■ 진행 : 이종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임성호 /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이만기 /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3교시 영어 시험을 마치고, 조금 전부터 4교시 시험을 보며 2020학년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 난이도와 앞으로 남은 대립 전략에 대해서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이사, 이만기 유예이 교육평가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아직 모든 과목이 다 공개가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시험도 지금 진행 중이고요. 그래서 평가하시기에 제한적일 것 같기는 한데 일단 국어는 쉬웠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난이도 지금까지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가요?
[임성호]
국어가 저희 종로학원에서는 3단계로 스크린해 봤습니다. 1차적으로 종로학원 국어과 선생님들이 스크린을 해 봤을 때는 우선 작년도가 지나치게 어려웠죠. 지나치게 어려웠던 것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금년도가 일단 쉬웠다라는 판정이 나왔고. 그렇다면 아주 어려운 문제가 있었느냐 없었느냐라고 놓고 봤을 때는 그래도 여전히 독서 파트에서 경제 지문 관련해서는 어려웠다.
문제의 BIS 지문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임성호]
그렇죠. 그 부분은 상당히 어려웠을 것이라고 추정을 하고 있고 두 번째 단계로서 저희가 작년도에 수능 시험을 봤고 올해 대학을 들어간 학생들한테 또 한번 시험을 풀게 해 봤습니다. 그렇게 해 봤더니 역시 경제 관련 방금 말씀하신 그 부분의 문제는 정답률이 지금 현재 14% 정도 나올 정도로. 그리고 심지어 작년도가 국어가 굉장히 어려웠었는데 작년도에 1문제를 틀린 금년도 대학교 1학년 학생의 경우에도 전년도만큼 사실은 어려웠다, 이런 반응이 나타나기도 했었고.
정답률이 14% 정도면 아침에 출제위원장께서는 최고 난이도 문제는 없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정도면 상당한 고난이도 아닌가요?
[임성호]
작년도가 31번 문제가 과학 관련 지문이 나왔을 때가 추정하기로는 18.7% 정도가 정답률이 나온 나왔었는데.
물론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표본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저희가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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